[불교공뉴스-안동]여성복지회관 소속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박인자)는 농촌지역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5월 28일 하루 동안 여성자원봉사자(40명 정도)와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동면 갈밭1길 류운희씨 농가에서 사과솎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여성복지회관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에 소속된 15개 분과의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매년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자원봉사이념을 실천 한다.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농촌일손돕기는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농촌체험 봉사활동으로 농민들의 땀의 가치를 느끼고 수입 농산물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우리농산물을 사랑하는 신토불이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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