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형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엮은 스토리텔링북 「유성매직로드」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5년여간의 유성매직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되고 성장한 유성형 마을공동체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공동체 활동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민관협력형 공유공간, ▲마을자립형 공유공간, ▲청소년, 문화예술 우수사례 등 공동체 10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사례 탐방지를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성구는 향후 공동체 탐방 시범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의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간사에서“지난 5년간 주민에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주민과 함께 일궈낸 결실을 책으로 엮어 마을활동에 뜻있는 분들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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