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이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 <동물의 왕국>은 가족 뮤지컬로 전문 문화예술창작 극단인 바람꽃이 무대를 준비한다.
극단 바람꽃은 창단 8년 차 중견 극단으로 연극, 음악, 작곡, 극작, 무대디자인, 문화예술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예술가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지역 이야기를 가지고 지역을 대표할 문화예술 공연을 만드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담양에서 즐겁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할 것”이라며 “예술인들과 담양군민들에게 힘을 주는 콘텐츠를 통해 공연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담양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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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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