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19일 본선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4일간 월드·가야·메카 볼링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남볼링협회, 광양시볼링협회,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는 KPBA 소속 최정상 프로볼러들이 참가해, 경기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 대회는 TV파이널-전국 생방송(SBS Sports)과 협회 공식 고품질 4K 유튜브 채널(YouTube 중계 시청 검색: KPBA)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KPBA 2022시즌 프로볼링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프로볼링의 살아있는 전설’ 정태화 프로(3기-TEAM DSD, 통산 13승), ‘파워볼링의 정석’으로 시즌 내내 절정의 기량을 펼쳐내는 이명훈 프로(15기-TEAM Brunswick, 통산 2승) 등과 남녀 최강 프로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볼링 경기 활성화, 동호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시는 경기장을 3곳(본선-월드/가야 경기장, 준결승-메카 경기장)으로 나눠 진행하며, 프로볼링에 관심이 많은 광양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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