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정홍원 국무총리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350명의 귀빈과 선수?임원, 안동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속에 진행되는 개회식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대한민국의 희망 경상북도,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바람이 된다는 차원에서 ‘더 큰 미래를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 新바람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회식은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복을 품은 사람들’이란 소재로 진행된 사전행사는 개그우먼 김종석의 진행으로 대구대, 영남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경북연합응원단의 댄스메들리, 안동대 체육학과,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학생과 경북연합응원단 등 250명이 함께 참여한 신바람 플래쉬 몹 등이 공식행사 분위기를 돋웠다.

정홍원 국무총리 입장에 이어 김천시청 취타대와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앞세운 선수단 입장식은 17개 시도를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각 지역을 홍보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현수막, 소형동력 비행선 등 다양한 볼거리로 2만여 관중의 눈을 즐겁게 했다.

공식행사에 이어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국민대통합 ‘화합의 불’ 점화식에서는 17개 시도의 불이 중앙무대로 모이고 관객들의 카운트 다운과 함께 17개 시도지사가 동시에 점화하면서 높이 16m, 지금 8m 규모의 원형LED 영상타워가 CG로 불이 타 오르고 영상타워 상단을 불새가 날아다니는 화려함을 연출했다.

공식행사가 끝나고 정수라, 샤이니, 틴탑 등 유명가수들이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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