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을 주제로 915일부터 1014일까지 2022 서울영상공모전 <세로보는서울>을 개최한다.

올해 진행하는 서울영상공모전은 그간 진행해 왔던 사진공모전에서 숏폼이라는 콘텐츠 트렌드에 발맞춰 출품작의 형태를 영상으로 전환해 개최되며, 서울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시민이 제작함으로써 서울시 홍보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시민 참여의 장을 확대, 강화하고자 한다.

2022 서울영상공모전 <세로보는서울>은 볼수록 매력 있는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서울이 가진 새로운 매력, 숨은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60초 이내, 세로형의 짧은영상공모전 형태로 추진한다.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이라는 3가지 주제별 서울의 특별한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고, 각 주제에 해당하는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세로형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세로보는서울> 출품작 주제인 서울의 시간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 등 서울에 얽혀 다양하게 존재하는 시간, 켜켜이 쌓인 서울의 시간을 영상 안에서 강렬하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이어 서울의 공간에서는 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소의 장점을 부각해 명소, 시설, 골목 등 서울의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장소의 특성과 매력이 한층 더 돋보이도록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끝으로 서울의 사람에서는 서울에서 생활하며 각자가 경험한 특별한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표현해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 주체,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매력특별시민을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모전 개최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숏폼 콘텐츠 제작 전문 크리에이터(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소속 하다’, ‘인션’, ‘달쑤’)와의 협업을 통해 공모전 참여 붐업 영상을 제작했다.

서울의 시간, 공간, 사람이라는 3가지 각 주제에 따라 스토리, 영상 테크닉, 1인 상황극 등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공모전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작품 접수 진행에 앞서 9132022서울영상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 홈페이지: https://mediahub.seoul.go.kr/2022shortform/main.do (913일 오후 2시 오픈예정)

<45작품 선정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915일부터 10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개인 SNS 및 영상플랫폼에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4가지)를 포함한 게시물 링크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수해시태그(4): #서울영상공모전, #세로보는서울, #우리들의볼매서, #볼매서

작품 출품은 1인 최대 3작품까지 가능하며, 여러 작품을 접수하는 경우 통합하여 한 번에 응모해야 한다. 단체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엔 대표자 1인이 출품을 진행하면 된다.

입상은 11작품에 한하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 장려상 20만 원(10), 입상 10만 원 (30) 등 총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45작품은 11월 중 2022 서울영상공모전 <세로보는서울> 누리집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볼수록 끌리는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그 안에 담긴 웃음과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작품 출품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2 서울영상공모전 <세로보는서울> 누리집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사무국(02-2233-4027), 이메일(blue@intoinmedia.com)로 하면 된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의 숏폼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작품 형태를 세로형의 짧은 영상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볼수록 매력 넘치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의 새로운 매력, 숨은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매력특별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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