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사)대한한돈협회 한돈혁신센터(센터장 최성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진교면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기금 2500만원을 출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내놔 총 3500만원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이웃돕기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하동군의 이웃돕기 및 사회복지사업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현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혁신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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