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안병익)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의 우수농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황간휴게소(상행선)에서 과일의 고장 영전시·홍보장을 운영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시식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되어 평소보다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영동과일의 매력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과일의 고장에서 난 품질좋은 건강먹거리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군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는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로 과일의 고장의 명성을 유지하고 고품질의 과일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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