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사업 확대 및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집중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아동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동위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아동위원 위촉, ▲아동권리 기본교육, ▲2022년 아동복지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이 논의되었으며, 협의회는 하반기 집중할 아동정책으로 아동의 안전권 제고를 위한 아동돌봄사업의 확대와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집중하자는 의견을 냈다.

한편, 유성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사회 실정을 잘 알고, 아동복지에 열의가 있는 각 동별 2~3인으로 구성, 아동학대 및 아동범죄 등 위기 아동에 대한 발굴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해마다 결식우려 아동 연계,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각 동별 위촉된 아동위원들께서는 생활현장에서 위기아동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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