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취약·소외계층 대상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

상반기에 이어 민간후원을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8월 접수를 시작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치지역아동센터, 샘물지역아동센터, 새꿈터, 담양군노인복지관, 전남담양지역자활센터,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한빛지역아동센터, 수지원 8개 시설에서 ▶탄소중립 환경지킴이 ▶내고장 마을알기 ▶아이들 담양의 꽃 꿈과 희망이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과 추억만들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연구 ▶마음 휴식 원예치료 ▶행복아!친구하자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11월까지 완료한 후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이 취약·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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