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 기관단체장·읍면체육회장·선수·임원 등 200명 참석 선전 다짐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은 지난 26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하동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영철 하동부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읍·면체육회장, 출전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훈련과정과 출전선수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단기 수여, 체육회장 결단사, 부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도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길웅 회장은 결단사에서 “선수단 여러분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개인의 건강관리와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무더운 날씨에 참가선수단 모두의 건강을 유지하기를 당부드린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29일 4일간 양산시에서 개최되며, 하동군선수단은 23개 종목 472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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