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금성면에 소재한 대원사(주지 일공스님)는 지난 19일 금성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

대원사 주지 일공스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원사는 2020년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경모 금성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일공스님을 비롯한 대원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백미는 금성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