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유성구 공공도서관 7개소에서 2022년 하반기 7人7色 공감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저자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역량 강화, 일상 속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일정은 ▲9월 3일 관평도서관 여행 칼럼니스트 노중훈 작가의 「노중훈의 여행의 맛」, ▲9월 14일 노은도서관 윤성희 작가의 「다산의 편지로 배우는 부모의 철학」, ▲9월 15일 원신흥도서관 이영미 작가의 「마녀체력, 그것이 알고 싶다!」, ▲9월 16일 구즉도서관 유정호 작가의 「살아있는 한국사 여행」, ▲9월 17일 구암도서관 김예지 작가의「불안해도 괜찮아요!」, ▲9월 21일 유성도서관 김글리 작가의 「내 삶에 용기를 충전하는 시간, 인생 모험」, ▲9월 24일 진잠도서관 엄기호 작가의「문해력은 어떻게 변화할까?」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http://lib.yuseong.go.kr) 및 관평도서관(http://www.gplib.or.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관내 도서관 (▲노은 611-6610, ▲유성 611-6530, ▲진잠 611-6590, ▲구즉 611-6510, ▲구암 611-6630, ▲원신흥 611-6970, ▲관평 716-0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였으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얻으시길 바란다.”며, “인문학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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