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지난 12일 천안시 제7기 5급 승진자 17명 일동(대표 정광희 목천읍장)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천안시정과 천안시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은 2022년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17명은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사무관으로서의 첫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천안시 공직자로서 더욱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5급 승진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17명의 사무관 여러분의 선행 그리고 명예로운 첫 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 초심을 잃지 말고 천안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5급으로 승진한 7명의 사무관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진 후 첫 시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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