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화) 9시 30분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 에스에스케이와 여성용품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 에스에스케이 이지연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지사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 에스에스케이는 도내 고등학생의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해 유기농 순면커버 여성용품 2,658팩(낱개 33,660개, 1천 8백만 원 상당)을 충북교육청에 기부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에 기부 받은 여성용품을 교육지원청을 통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에스에스케이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여성용품 제조사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산 목화를 사용해 유기농 순면 여성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에스케이 이지연 대표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유기농 여성용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 유기농 여성용품이 필요한 충북 도내 학생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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