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KTX역을 보유하고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진입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 횡성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되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새로운 여행 정보와 여행상품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와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관광자원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호수길을 집중 홍보하며, 주 홍보 채널의 팔로우 및 해시태그 유도를 통한 관광기념품 증정 행사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횡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엽서를 배포하여 손편지 작성의 시간을 마련하고, 느린 우체통에 투함하면 1년 뒤 발송하여 횡성의 풍경과 어우러진 소소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영철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횡성 여행 정보 제공의 장을 넘어 관람객이 현장에서 횡성과 연관된 소소한 재미와 공감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 며, “횡성을 떠올리면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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