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시즈너(대표 노동영)가 한여름 폭염 속에 지역내 저소득 가정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삼계탕 1,020마리(400만원 상당)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시즈너는 2017년에도 괴산군 취약계층에 삼계탕 1,000마리 후원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청안면에 약 400여 마리 삼계탕을 기탁했다.

노동영 ㈜시즈너 대표는 “매년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어야 우리 지역사회도 건강하다”라며 “삼계탕을 드시고 몸 건강히 한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후원받은 삼계탕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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