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절인 무더운 여름, 40대 이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력 UP 체지방 DOWN’ 비만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운동 시작 전 기초건강 검사, 체성분 측정, 영양교육 등 일대일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통해 현재 내 건강수준을 꼼꼼히 알려준다.

아울러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램펄린기구를 활용해 점핑 바로 알기, 기본스텝 익히기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 신체 밸런스, 유연성을 강화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재미있는 운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84일부터 한 달간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트램펄린을 이용한 비만 예방, 근력 강화, 점핑 동작을 통한 성장판 자극과 균형감각 증진을 위한튼튼 점핑 플러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건강생활실천으로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개발·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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