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전담여행사와 함께 유기농체험장, 괴산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유기농 힐링 투어 상품의 사전 모객에 돌입했다.

군은 전담여행사에게 각각 관광객 모객 인센티브 2,000만원을 지원해 이용객이 저렴한 가격에 괴산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품가격을 최저 2만4천 원에서 최고 4만9천 원 사이로 결정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실속있는 유기농체험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유기농 힐링 투어 상품은 △괴산 도시락(樂) 투어 △괴산 포레스트 투어 △아름다운 길을 따라 자연과 하나되다 △맑은 물을 찾아 떠난 유기농이 일상이 되는 세상 △유기농엑스포와 숲속 자연의 만남 △유기농엑스포와 웰니스가 만나다 △한지보고 엑스포가자 7종이 판매된다.

이 상품은 유기농산업 엑스포 행사장과 유기농업체, 주요관광지 방문과 유기농체험 등의 관광코스로 구성, 당일 여행으로만 운영된다.

또한 이용객에게는 지역 상품권 4천원, 친환경 순정농부 쌀(500g) 제공이라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테마캠프 여행사, ㈜로망스투어 개별 여행사 홈페이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에서 코스별 상세내용을 확인해 상품 구매를 할 수 있다.

㈜도도인터내셔널은 모객 대상을 기업과 단체로 특화해 오프라인 홍보와 판매를 진행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유기농의 고장 괴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괴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괴산 관광지와 유기농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라며 “실속있고 저렴한 유기농 힐링 투어 상품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해 매력적인 괴산 여행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괴산 대표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상시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