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7월 28일(목)부터 7월 30일(토)까지 3일간 중원예(藝)뜨락합창단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창단된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28명(중학생 24명, 고등학생 4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을 하며 실력을 기르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캠프 마지막 날인 7월 30일(토)에는 ‘가족초청 작은음악회’ 공연으로 그동안 정기연습으로 다져온 합창단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즐기는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에는 합창단의 합창 공연 외에도 합창 지도자(지휘자, 발성강사)의 첼로 연주와 독창, 학생 가야금연주 앙상블 무대 그리고 남성 팝페라 그룹 ‘Men Souls’의 찬조 출연 및 협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합창단 단원들은 이번 여름방학캠프를 통하여 합창 공연곡 집중 연습 및 단원 화합, 친교 시간을 갖고 ‘가족초청 작은음악회’로 마무리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이종구 원장은 이번 합창단 여름방학캠프를 통하여 합창을 사랑하는 청소년 단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복의 시간이 되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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