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열린 소통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 군수는 27일 군 소속 청원경찰 20여 명을 초청,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군 시설물의 안전한 방호업무를 맡고 있는 청원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군수는 청원경찰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묻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송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안전한 청사 방호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청원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고, 함께 신나고 즐겁게 일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송 군수는 지난 11일과 21일 군 소속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