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라고 불리었던 ’산후관리사‘는 출산 후,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욕기에 산모의 편안한 산후조리를 돕는 전문인이다.

예로부터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고생한다는 말이 있다. 비용이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산모들 사이에 ’산후조리‘는 필수이며, 아기와 산모를 돌봐주는 관리사의 도움으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산모·신생 건강관리사‘는 산모의 영양 관리, 신생아 위생관리와 목욕, 신생아 물품관리, 신생아 돌보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이수한 후 건강진단서, 약물 중독검사, 백일해 접종, 정신질환 검사, 범죄경력조회 등을 준비하면 취업이 가능하다.

‘마터피아 대전지사’ 산후도우미 김민수 원장은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을 장려하는 돌봄 서비스는 심신이 건강하고 아기와 산모를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적 여성이면 정규 교육 이수 후 전문 산후관리사로 취업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산모 예약 전화가 드물어 힘들기도 하지만, 일할 관리사가 부족하다. 아이를 키워본 분이라면 다른 일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다”라며 중년 여성의 도전을 독려하였다.

대전의 ‘이정희’ 교육생은 “손자를 돌보다 보니 신생아 보는 일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마터피아 대전지사의 교육을 통해 여러 사례들을 듣다 보니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도 생겼다”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었다.

[마터피아 대전지사]
*대전 서구 계룡로 500번길 10, 302호 (010-9822-8030)
*www.mater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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