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9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항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덕연구단지 운동장 등 권역별 주요 공원 6개소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매 시간 45분 운영/15분 휴식),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주요 시설로는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물놀이시설, ▲쉼터,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특히 대덕연구단지운동장에는 100m길이의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3년 만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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