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량중학교(교장 이미숙)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창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아가는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창업과 기업가정신 &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직업’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창업과 창직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창업과 창직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더불어 모의창업 활동을 통해 창업의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부터는 충북진로교육원의 지원을 받은 ‘어썸스쿨’과 ‘채움플러스’의 진로교육전문가들의 진행으로 ‘AI관련, IOT와 반도체 엔지니어, 특수분장, 생활소품 디자인 메이커, 스마트팜 등의 창업체험, 업사이클러 재활용 전문가 체험, 꿈드림 창업가 체험 특강’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 보고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며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신승아(2학년) 학생은 “버려진 물건들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사소한 물건이라도 재활용하여 가치를 높여 볼 생각입니다.”라며 강연을 들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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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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