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오는 8월 29일까지 생활 속 안전문화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응급처치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 교육·홍보 내용을 5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fire.go.kr)에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팀으로 구분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30일에 최종 수상팀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팀은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동영상 제작 시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 또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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