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등용문인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이 오는 23~24일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까지 지역대표 선발전 누리집(https://jnesport.modoo.at/)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3개 종목이다.

전남 지역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위 선수에게는 전남도지사상,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2위 선수에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상을 각각 수여한다.

단체전 1위팀과 개인전 1~2위 선수는 오는 820~21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해 전국 에서 모인 게이머들과 대회 우승컵을 놓고 열띤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020년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전남 대표선수로 참가해 우승한 김정제 선수는 현재 프로팀에 입단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이 대회가 프로게이머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함께할 지역 e스포츠동호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061-339-6941)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에서 ‘keg전남@’을 검색 후 ‘keg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누리집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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