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46대 김명기 횡성군수의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5시 30분, 횡성문화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김명기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취임식은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개최되며 식전 식후 공연과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1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횡성군수로 당선된 김명기 군수는 이날 군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희망의 새 시대 출범을 선포한다.

김 군수는 1952년 우천에서 출생하였으며 우천초등학교와 중학교, 횡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요직을 거쳐 국민의힘 횡성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공식 취임 행사에 이어 모든 군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군민화합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식후 축하공연으로는 트로트 가수 최석준과 윤수현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취임식이 모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화합 행사가 되길 바라며, 군민과 소통하며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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