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저녁 7시 밤고개마을(한우로227-3)에서 도시재생 청년참여단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결성된 횡성군 도시재생 청년참여단은 6월, 8명의 신규 단원을 모집하였다. 새롭게 모인 청년참여단은 횡성군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지역 인재들로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등 군 내에서 정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험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단원과 기존 청년참여단의 상견례가 준비되어 있다. 상견례 후에는 횡성군민으로서 단원들이 경험한 횡성군 내 정착을 방해하는 요인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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