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6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대전만인산푸른학습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각각 2022학년도 유·초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전 서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이번 워크숍은 교육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함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숲에서 교육회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하여,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지원 강화로 실천적 인성 함양을 제고하고, 생태환경 체험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사회를 대비한 주도적 삶을 살아갈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하여 서부교육지원청은 「지구행프로젝트(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를 통한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도록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생태전환교육 토대의 인성교육을 위해, 만인산푸른학습원과 국립대전숲체원을 거닐며, 싱그러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서부 특색사업인‘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인 숲체험 시간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교(원)장, 교(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체험과 실천중심의 생태전환교육 토대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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