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탐방단이 최근 산청군 시천면 소재 산천재 및 남명기념관을 방문해 청렴 유적지 선비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후세의 모범이 된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전 직원에게 공직 내부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렴한 공무원으로서 품위와 명예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소방서는 2015년부터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다짐 탐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청렴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엄민현 서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한 선비정신을 계승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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