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진잠동 주민자치회(회장 손권섭)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진잠 마을을 둘러보는 「내생애 첫 백만보 걷기」행사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6월 18일 출발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하며, ▲국립대전숲체원 도토리숲길, ▲성북동 산림욕장길, ▲선창마을 선녀길 등 진잠동 명소 10곳을 주민과 함께 걸을 계획이다.

손권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걷기행사를 통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우리동네 명소도 함께 알아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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