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유튜브크리에이터 2급 양성과정‘ 1인미디어로 성장

강원 철원군은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 수강생들에게 호응을 얻어 내달 12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관내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평생학습 운영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격증반을 운영하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진교 PD, 김대현 콘텐츠 기획, 장하라 쇼핑호스트 등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만 18세 이상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 부터 인터넷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해서 오는 7월 1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유튜브 컨텐츠 기획부터 브랜딩, 영상촬영, 스마트폰 활용 편집, 오디오, 썸네일 방법 등 실무적인 기술적 측면에서부터 저작권의 이해와 유의사항 등 1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장하라 쇼핑호스트는 “ 카메라 울렁증과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을 미디어에 대한 실전 발음과 사투리 및 억양, 정확한 발음을 실전으로 발표하여 코칭 하여 앞으로 미디어 관련 1인 미디어 브랜딩에 많은 도움을 주도록 중정을 두어 강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교육생은 철원군 주민 김다혜, 김맹용, 김민지, 김종화, 박수지, 양원석, 이야진, 이용주, 이진규, 정영미, 전정재, 전하윤 참여하여 유튜브크리에이터 2급 자격을 취득 및 시험을 응시한다.

교육생 양원석 씨는“철원군에서 평소에 관심있는 유튜브크리에이터 2급 교육을 진행하여 1인 미디어 성장을 위한 영상 장비 구매와 앞으로 철원군에 대한 좋은 정보와 여행, 맛집, 리뷰를 촬영하여 성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튜브크리에이터 2급 양성과정 강진교 대표 강사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시대적 상황에 힘을 실어 대중에게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은 1인 유튜브 활동, 군정 홍보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더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