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횡성군의 아동친화도시(child-freindly city) 사업 일환으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횡성 아동권리원정대’를 운영한다.

‘횡성 아동권리원정대’는 관내 아동이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기관에 정책제언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복지관은 앞서 아동권리원정대원을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했으며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등학교에 재학 중인 17명의 아동을 최종 선발하여 5월 21일(토)에 ‘횡성 아동권리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을 수여 받은 아동권리원정대원들은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권리침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6월 4일(토), 6월 11(토) 아동권리 교육을 받고, 올해 아동권리 실태조사를 위한 캠페인 진행, 지구쓰담(지구에 쓰레기를 주워 담자)등을 실시해 아동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드는 데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