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주민자치윈원회(위원장 김동복)는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인면 용천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회 25명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적과 작업, 제초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도움을 받은 농가주는“다들 바쁜 업무 중에도 이렇게 와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들이 있어 올 농사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복 위원장은“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이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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