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전문가 특강 ‘로컬, 청년창업노트’ 참여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창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 제공과 청년 로컬 창업문화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청년창업 마인드 교육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 ▲지자체 및 정부창업지원 사업 차이점 ▲올바른 사업계획서 작성법 ▲로컬창업 사례를 통한 아이템 연구 ▲로컬 창업의 성공요소 등의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일간 해동문화예술촌 세미나실 (붉은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기초 교육을 단계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의 특성과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접목한 지역 가치 창업가를 발굴·양성해 담양 로컬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모집공고를 통해 5월 30일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y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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