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이 27일 상반기 장학생 526명을 최종선발했다.

이번 상반기엔 ▲성적장학금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장학금 45명 ▲다원엘리베이터 지정장학금 20명 ▲대신정기화물 호기심·끼 지정장학금 8명 ▲특별지정장학금 6명 ▲희망장학금 20명 ▲공공간호장학금 27명으로 총 526명에게 7억3천4백만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다양항 분야의 재능과 끼를 겸비한 인재 발굴을 위한 대신정기화물 호기심·끼 지정장학금을 신설해 8명을 선발하였고, 지방의료원의 간호인력 부족과 의료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공공간호장학금을 신설하여 27명을 선발하였다.

이시종 이사장은“재단은 2008년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15,397명에게 약 20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꿈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 하반기 장학생은 7월말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분야는 성적장학금, 수도권장학금, 도내대학장학금, 특기장학금(예체능·과학 분야), 곰두리장학금(장애학생), 더블유스코프 지정장학금, 특별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 등 약 66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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