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와 충청북도 귀농·귀촌인 연합회(회장 박병각)는 5월 27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활성화 교류, 행사 관련 상호 협력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와 연합회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엑스포 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며, 특히, 유기농 엑스포는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 될 유기농업 관련 산업, 탄소중립을 테마로 마련하는 만큼 충청북도 귀농·귀촌인 연합회가 관심을 가지고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북도 귀농·귀촌인 연합회 박병각 회장은 “기존 화학비료 및 농약 등 건강에 해로운 농법으로 수확한 농작물 소비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농업을 생각했고, 본인과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환경과 인간에게 유익한 유기농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런 귀농·귀촌의 취지는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정신과도 부합되어 귀농·귀촌인 연합회는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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