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재단법인 진안홍삼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50여년간 한결같이 인삼가공식품만 연구해온 최광태 박사가 맡아 이끌게 된다.

최 소장은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연구부장, 경희대학교 한방재료가공학과 교수, 고려인삼학회장, 진안홍삼연구소장 등을 거친 인삼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2018년부터 진앤삼의 흑삼 연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연구소에서 개발된 제품은 앞으로 진앤삼을 통해 대량 생산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유통될 예정이다.

진앤삼은 현재 중국 등과 구체적인 수출 협상을 진행 하고 있다.

현재는 충북 영주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가까운 시일내 진안에 대규모 공장을 추가 신설하여 진안 인삼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진앤삼은 우선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며, 2 안에 60억원을 투입해 인근에 공장을 짓고 직접 생산할 방침이다.

특히 원료로 진안의 우수한 6년근 인삼을 우선 수매해 사용할 예정이어서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원 진앤삼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기업이 되겠다"

"무엇보다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진출해 세계를 호령했던 '고려 인삼'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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