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직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16개 부서 250여명이 농촌일손을 지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지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기업을 몰색해 선정했다.

각 부서는 받은 실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불우이웃 돕기, 점심나누기 행사 등에 활용하거나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위탁 기부할 방침이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에게 일정액의 실비를 주고 농가 또는 중소기업 일자리 현장에서 일손을 돕게하는 충북도 특화형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부서별 생산적 일손 봉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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