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엑스포 조직위’)와 충청북도 및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실에서 유기농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반주현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이범우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박정식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및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입장권 판매를 협조하고, 각종회의·워크숍 시 엑스포 관람 안내, 홍보활동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충청북도 및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공무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것”라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충청북도 및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국내외 420개 이상의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7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북이 유기농특화도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청북도, 괴산군, IFOAM 주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17일간)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며,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 학술회의,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기농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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