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등 초청 인사 및 200여 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올해 협회의 주요사업 계획, 예산편성 등을 심의하고 기술혁신 우수기업 시상, 참석 내빈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회는 총회에서 이노비즈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증획득 지원사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지원 등 기존사업과 새롭게 시작되는 이노비즈 연장평가 사업, 회원사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사업 등 2022년 협회의 주요사업과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개발 및 청년 취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3개의 기술혁신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충청북도지사, 충북도의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이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면서 이노비즈 기업 육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도에서도 이노비즈 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와 힘을 합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기술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거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아울러, 정기총회는 이노비즈 인증 회원사 간 기업 경영 정보와 기술자원 등을 교류해 공동의 사업 영역을 창출하기 위해 매년 1회 열리며, 올해로 16회째다.

향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이노비즈 연장평가 등 주요사업을 통해 협회와 기업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이노비즈기업의 성장에 앞장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