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숙자․최종덕)는 지난 19일 90세 이상 초고령 저소득 독거노인 24세대에 120만원 상당의 효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고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꽃바구니와 함께 보양식 등 식료품으로 구성한 효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위원들은 24세대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종덕 위원장은 “꾸러미를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책상, 의자 지원사업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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