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옥천 삼양초등학교(교장 박주용)가 지난 5월 9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옥천동요제(제6회 옥천 짝짜꿍 동요제 전국대회 예선)에서 대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옥천군 유 ․ 초등학교 16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손예원 외 9명으로 이루어진 삼양초 합창단은 김지원작사, 김지원 작곡의 '착한 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요' 와 정순철 작곡의 '짝짜꿍'이라는 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울렸다.

박주용 교장은 " 연습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교사의 가르침을 잘 따라 주었으며, 가장 기본이 되는 발음연습과 발성연습을 충분히 하여 맑은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준 지도교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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