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반기태)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16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10kg) 65포를 기탁했다.

반기태 금왕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생극지점 조합원뿐만 아니라 주민 덕분에 신협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 6일 청사 준공식과 이사장 이·취임식 때 기탁받은 쌀 일부를 생극면 소재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새로 취임한 반기태 이사장님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생극면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의 협조를 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독거노인 50가구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나머지 15포는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달받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에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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