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역 출신 관외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 생활안정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희망자는 군청 행정지원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관외 대학교 재학생 중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이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www.cheongyang.go.kr)를 확인하거나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41-940-28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우리지역 출신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학비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상 학생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