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영숙)는 금연의 날(5월31일)·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금연 및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로 오는 27일까지 우편 또는 보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초·중·고등학생 18작품(최우수6명, 우수12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다음 달 10일 각 학교별로 통지하고 괴산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현수막 제작, 포스터 전시 등 금연·구강보건 사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