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5.10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출근길 도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자전거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북도에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부터 매일 101회용품 없는 날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 (3) 출근길 가두 캠페인 전개 (도 전역 홍보활동 전개 130여명 참여)
** (4) 제로플라스틱 전북 협약 체결 (홍보활동 병행 110여명 참여)

이번 5.10일에는 도청사에서 혁신도시까지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근길 시민들과 혁신도시 주민,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 매월 10일을 지정한 의미 : 1(1회용품) 0(, Zero)

또한 일반 도민들에게 1회용품 없는 날을 알리고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같이 이루어졌다.

작년 7월부터 국무총리 훈령을 통해 시행된 공공기관 1용품 줄이기 실천지침 이행실태를 점검과 함께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청사내 회의실 점검을 통해 종이컵, 플라스틱 생수병 등 1회용품 제공여부를 점검했으며 점심식사 후에 커피 등 음료를 1회용컵에 담아서 들고 들어오는지 여부도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올 1회용컵을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는 주기적으로 홍보와 점검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도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속 실천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지역내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자발적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이 생활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1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근한 주제들을 선정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생활속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믿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작지만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도민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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