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6여 종류의 새로운 장난감으로 아이들을 맞이한다.

이번에 구매된 장난감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해 인기 품목을 선정했으며, 소독 및 대여 준비과정을 거쳐 대여를 시작한다.

담양군 여성회관 4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관내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을 통해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에 한해 회원제로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 가정 당 장난감 2점, 도서 2권을 대여 2주(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장난감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유아 가정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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