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지정업소 사용승인을 통해 브랜드인증점 및 사용업소에 대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21일부터 2주간 제천시 홈페이지 등 「제천일품육」상표사용 신청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브랜드운영심의회를 개최하고 지정업소 사용승인 하였다.

지정업소 사용승인 조건은 제천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유통가공 및 판매하는 축산물 업소로서 금번에 지정된 업소는 브랜드인증점(유통판매 5개소), 사용업소(식당 13개소)로 브랜드 인증현판 및 상표스티거 부착을 완료했다.

브랜드인증점은 1호점 제천단양축협(로컬푸드매장)을 비롯한, 의림포크, 명균한우, 배론이시돌목장, 청풍호청정한우 총5개소이며,

사용업소는 대림한우전문점, 대림숯불갈비, 텃골한우촌, 촌집삼겹살, 은화정, 황소숯불갈비, 청원갈비, 돼지부속구이(1,2호점), 태양정육식당, 좋은고기, 질고개쌈밥, 행복한 숯불구이 총13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브랜드 인증점 및 사용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며,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증업소 활성화 및 브랜드 상품가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