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읍 37사단 일원 병영특화 거리 주변 환경 개선을 마쳤다.

증평군은 1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조성한 병역특화거리에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새롭게 정비했다.

병영특화거리는 증평군이 지난해 충북도 기반조성사업비 3억 원을 들여 37사단에서 연탄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상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도로 주변 시설물을 정비해 조성한 거리다.

이번 환경개선으로 37사단에 입소하는 장병 및 면회객들의 지역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충북도 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목적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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